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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Oct 29. 2023

성모송을 외우며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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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기에

그저 드릴 것은 기도입니다.


아쉽게 떠난 영혼들에게 함께하시어

그 어린 가슴들에 평화와 안식을 주소서.

남아 슬픈 아픈 마음들에게도 함께하시어

다시 일어나 하늘을 볼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삶의 진리는 존재하고

올바른 정의는 보이며

심판은 반드시 올 것임을

그 어느 날에는 보여주소서


세상 모든 아픈 영혼들의 안식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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