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묻혀 캘리한조각

by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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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

Caught in a landslide,

No escape from reality

Open your eyes

Look up to the skies and see

I’m just a poor boy

I need no sympathy

Because I’m easy come, easy go,

A little high, little low

Anyway the wind blows,

Doesn’t really matter to me

To me...


이게 진짜 현실일까?

단지 환상이 아닐까?

산사태에 파묻힌 것처럼,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어

눈을 뜨고

하늘을 올려다봐

난 그저 가난한 소년일 뿐이야

동정은 필요하지 않아

왜냐면 나는 쉽게 오고, 쉽게 가고

조금 높고, 조금 낮게

어찌됐든 바람은 불고,

나와는 관계 없는 일이지

나에게는...

퀸의 노래 보헤미안 랩소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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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소재로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하는날 본 영화의 감흥이 아직도 남아있고, 극장의 사운드가 아쉬움으로 남아있던참에

이 영화가 점점 소문이 나니 여기저기서 개봉이 늘어납니다.

그중에 사운드 전문 소극장에서 개봉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러잖아도 사운드 좋은 극장에서 다시한번 볼까 했었는데, 이번주 중에 한번 움직여볼까 합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가사 중 일부를 한글 번역문으로 써 봅니다

파격적인 노래 가사와 음악의 구성, 전개, 사운드와 함께, 처음 이 노래의 뮤직 비디오를 봤을때의 신선함도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

이게 진짜 현실일까, 단지 환상이 아닐까.


어쩌면 때론 삶이 더 환상가고 꿈이 더 현실 같은 건지도 모릅니다

때론 현실이란건 어떤건지, 환상이란건 어떤건지 오히려 그 정의조차 헷갈려질때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프레디도 그의 삶에서, 그의 음악세계에서,

현실 같은 환상과, 환상 같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순간들을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노래중에 등장하는 ‘Mama, just killed a man’ 이란 대목은 가사 그대로의 표현 이면에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던, 그로 인해 스스로의 정체성에 괴로워하던 프레디 그 자신을 이야기한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예술의 해석은 예술가의 손을 떠난 순간부터는

보는이의, 듣는이의, 우리들 모두의 몫이니까요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보헤미안 랩소디’

오늘 퇴근길에는 크게 한번 틀어보고 가야겠네요

여러분 모두의 멋진 한 주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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