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대한 독립을 꿈꾸던 시절,
민주 대한을 외치던 시절.
그 가슴을 누르던 아픔을 견딜 수 있던 힘은,
그 눈물을 삼킬 수 있던 용기는,
"이게 옳으니까' 하던 마음에서
'언젠가는 될 거니까' 하던 마음에서
다시 그 마음으로
'이게 옳으니까.
언젠가는 될 거니까'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사노라면 김경근 수필가, 캘리그라피 작가. 십여년 넘게 매일 캘리그라피 작품과 에세이를 연재 중인 수다작가. 마땅한 시가 없을땐 직접 시를 써 캘리그라피를 완성한다. 그래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