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스포츠를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힘 빼라'입니다
잘 하려고 긴장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온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오히려 역효과만 나기 때문이지요
힘을 빼야 더 힘이 세지는 아이러니가 운동입니다.
대부분의 스포츠가 그래서 스트레칭을 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강조합니다.
살다 보면 몸에 힘이 들어갈 때가 많습니다
거들먹거리며 목에 힘이 들어가기도 하고,
잘 해보려 온몸에 바짝 힘이 들기도 합니다.
힘을 써야 하고, 힘을 내야 하고,
그러다 보면 힘이 듭니다.
우리네 삶도 스포츠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도 힘을 빼야 합니다
뻣뻣한 목도, 긴장한 어깨도, 버티는 다리에도,
헐렁헐렁 힘을 빼야 합니다
그런 오늘이자구요
힘들지 않아도 되고
힘 내지 않아도 되고
힘쓰지 않아도 되는
헐렁헐렁한 우리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사노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