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요즘 들어 부쩍 '양심'이라는 단어가 자주 들립니다
아마도 뉴스 등에 자주 나오는 '법과 양심에 근거해 판단하여,,,'라는 변명 같은 대사 때문인가 싶습니다.
문득 양심이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한자 그대로 하면 양심 良心, 좋은 마음입니다.
단어 그대로는 참 좋은 단어입니다만,
무엇에 좋고. 누구에게 좋은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자신에게만 좋은 것도 양심이고
세상에 좋은 마음도 양심이니 말이지요.
그러니 내 양심에 따라 그리 일을 했다 한들
뭐라 평가할 수 없는 것이 요즘의 세상사인가 봅니다
그러고 보면 참 쉽고도 어려운 게 양심입니다.
참 알듯 모를듯한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누구나 갖고 있지만 그 지향점은 다 다르니 말입니다.
그저 세상을 살아가는 나의 양심이라도
부디 사회의 공동선을 향하기를 다짐해 봐야 하겠습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양심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사노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