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묻혀 캘리한조각

by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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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해가 되었습니다.

다시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의 다짐이 흐트러지고

새해 첫날의 계획이 머뭇거리는 이즈음,

다시 새해가 되었습니다 .


고마운 일입니다.

잘못된 시작에 후회하지 않아도되고

어긋난 방향을 바로 잡을수 있게

다시 새해가 밝아주니 감사한 일입니다.


삼세번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짐짓 모른 척 다시 한번,

그냥 이제 시작인 척 다시 한번,

그렇게 고마운 새해가 다시 밝았습니다.


한달 지내보니 잘못했던 일,

한달 지내보니 느슷해진 계획,

한달이 지나도 시작 못 한 결심,

그리 다시 한번

시작해봅니다.


다시 온 새해에,

세상 모든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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