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노라면 Jun 26. 2019

방탄소년단 fake love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묻혀 캘리한조각

널 위해서라면 난
슬퍼도 기쁜 척 할 수가 있었어
널 위해서라면 난
아파도 강한 척 할 수가 있었어
사랑이 사랑만으로 완벽하길
내 모든 약점들은 다 숨겨지길
이뤄지지 않는 꿈속에서
피울 수 없는 꽃을 키웠어

I'm so sick of this
Fake Love Fake Love Fake Love
I'm so sorry but it's
Fake Love Fake Love Fake Love

BTS 의 Fake love중에서
===========================


연일 세상의 주목을 받는 든든한 청년들 방탄소년단의 노래 Fake love의 한 구절을 그려봅니다.
워낙 든든한 army의 지원을 받는 방탄소년단인만큼 노래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느낌들이 있는가 봅니다.

이 노래에서 이 구절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랑이 사랑만으로 완벽하길,
내 모든 약점들은 다 숨겨지길,,,'
사랑앞에선 그러한가 봅니다
깨질것같은 위태한 사랑이 완벽하길 바라고,
부끄러운 약점들은 다 숨겨지길 바라고요.
하지만, 가려지고 숨겨진 사랑은 결국 가짜의 사랑, fake love일까요.
어쩌면 가사 그대로 이뤄지지 않는 꿈속에서 피울수 없는 꽃을 키움과같은 일일지도 몰랐나봅니다.

청춘들의 사랑이 아프지 않기를,
그들의 사랑이 애틋하기를,
그 사랑안에서 더욱 단단히 성장하기를,
세상 모든 사랑하는 이들의 평화를 함께 빌어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