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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by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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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SNS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독도 홍보에 여념이 없는 서경덕 교수의 피드를 보니, 보해양조에서 영문으로 독도 광고를 술병에 넣어 수출한다고 합니다.
세계에 독도를 알리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인 듯합니다.
영문으로 되어 있다 하여, 한글로 한번 그려봅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독도에 대한 관심이 더 깊어집니다

어찌하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세계에 더 알릴 방법이 없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다가, 어디선가 누군가 우스개 소리로 BTS를 독도 수비대로 보내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글을 보고 끄덕거리며 웃고 지났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름 괜찮은 방법 같기도 합니다.
BTS 인원을 한 달만 독도에 근무하는 조건으로 병역 면제를 해준다면, 아마 그날로 독도는 한국의 땅으로 전 세계에 확실하게 각인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해 봅니다.^^ - 여러 문제도 많겠죠? 그냥 실없는 상상이니 혹여나 발끈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길..-

많은 사람들이 애쓰고 노력하는 오늘,
일본은 여전히 반성은 없고,
일본은 여전히 속내를 변치 않고,
일본은 여전히 저들의 길을 가고 있는 이 즈음,
오늘이라도 독도를 생각하고, 주변에 한 군데라도 독도를 알릴 수 있는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 다툼이 있는 곳에 평화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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