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지 않고 허물어질 날이 오리라 하십니다. 많은 이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때가 왔다'며 세상을 현혹할 때도 온다 하십니다 그 환난의 시기에, 그 절망의 시기에,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하십니다. 묵묵히 일하며 주신 말씀의 양식을 구하라 하십니다.
내 마음속의 견고한 교만의 성이 허물어질 때까지 내 마음속의 현혹의 불안이 잦아들 때까지 묵묵히 일하며 묵묵히 기도하며 말씀의 양식을 구하는 인내의 시간을 묵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