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의 소야곡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 묻혀 캘리한조각
애수의 소야곡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도다 흘러가면 덧없건 만은
외로운 별을안고 밤을 세우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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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절 어머니 아버님들의 애환을 달래주던 노래가 있습니다.
제대로 들어본적도 불러본적도 드물지만
알게모르게 구전으로 전해져 흥얼거리던 가락입니다.
문득,
그 노래구절이 생각나서 한구절 그려봅니다.
그 시절 이 가락에 흘러묻히던
숱한 사연들이 있었겠지요.
어느 바람결에 부르고
어느 하늘 아래
한잔 술에 그리워 하던 노래이기도 하겠지요.
오늘,
그때 그시절의 한 대목을 생각해봅니다.
세상의 모든 추억들의 따스함을 기억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