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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Aug 30. 2020

에페소서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한톨

에페 1,17-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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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각자의 믿음입니다.
그 믿음의 주체는
믿음의 방향은
스스로의 마음에서 나올수밖에 없겠죠
그 신앙의 해석은
각자의 믿음의 방향에 따를수밖에 없겠지요.

마음의 눈을 떠야 할 시간입니다.
그 마음의 눈이 보는것이
나의 소망이 아니라
나의 두 손이 아니라
우리의 희망을 알게하고
세상의 공동선을 향하고
낮은곳의 아픔을 볼 수 있기를
남의 눈보다
내 마음의 눈을 먼저 뜨게 하기를
소망해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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