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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Oct 25. 2020

네 마음을 다하여 - 마태오복음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한톨

마태오 22.37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8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39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
오늘의 복음에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에 대해 이야기 하십니다.
그 하나는 마음과 목숨과 정신을 다하여 주를 사랑함이요
또 하나는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함입니다.

그 사랑하라는 말씀중에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라는 부분입니다.
과연 그 간의 나의 사랑은 내 마음을 다 했을까,
그간 나의 기도는 내 정신을 다 했을까,
그간 나의 믿음은 내 목숨만큼이었을까.
살아오면서 내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살아온 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묵상해 봅니다.

말로만 하던 사랑은 쉽습니다
말로만 믿는 신앙은 가볍습니다.
내 안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원하고 기도한것은 무엇일까요.

조용한 가을의 아침.
내 기도를 돌아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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