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세상 뭐 그리 복잡한거도 아닌데 말입니다. 살다보면 세상 뭐 그리 심각한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왜 그리 어깨에 바짝 힘주고 살았을까요 왜 그리 양손에 힘 꽉 주고 살았을까요 그저 힘 빼고 춤 추듯 그저 손 열고 꿈 꾸듯 어울렁 더울렁 그리 살아도 되는건데 말이죠.
붓 가는 대로 먹 번지는대로 그렇게 헐렁헐렁 오늘을 열어 보렵니다.
지나가는 길, 어느 길목에서 헐렁헐렁 춤 추는이 있으면 심각할것 없고 싶은 고민할것 없고 싶은 오늘의 제 모습인가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