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노라면 Dec 16. 2020

공감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묻혀 캘리 한조각

차가운 겨울 바람 부는 연말이되면 따스한 마음이 더욱 소중해 집니다.
함께하는 손길의 따스함이 더 짙게 다가옵니다.
그 따스한 마음들은 공감에서 오는 마음일겁니다.
공감한다는것은
누군가와 마음을 함께 한다는것입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 한다는것입니다.
누군가의 아픔을 같이 아파하고
누군가의 슬픔을 같이 도닥여주는것입니다.

그 공감까지 가기엔
굽이굽이마다
자신의 세월을 만나야 합니다.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기위해
나의 마음과 만나야 합니다.
그렇게 나의 시간에 받아들여질때
공감의 마음이 생기게 되는것이죠.

그러기에
공감해주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더 소중합니다
공감하는 격려의 눈길이 더 따스합니다.
함께 하는 마음에 더 힘이 납니다.

바짝 추운 이번 주,
누군가의 마음에 공감해주는,
누군가의 사랑에 화답해주는,
여러분들의 따스한 가슴에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낮은곳에 따스한 평화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내용 전문은  #네이버포스트  #붓끝에시를묻혀캘리한조각 에서

#캘리그라피 #사노라면 #캘리
 #illustration #calligraphy #손글씨 #손그림 #일러스트 #감성에세이 #시  #수묵일러스트 #책 #소설 #영화 #예술 #korea #art #artwork #묵상



매거진의 이전글 크리스마스 리턴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