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 바람 부는 연말이되면 따스한 마음이 더욱 소중해 집니다. 함께하는 손길의 따스함이 더 짙게 다가옵니다. 그 따스한 마음들은 공감에서 오는 마음일겁니다. 공감한다는것은 누군가와 마음을 함께 한다는것입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 한다는것입니다. 누군가의 아픔을 같이 아파하고 누군가의 슬픔을 같이 도닥여주는것입니다.
그 공감까지 가기엔 굽이굽이마다 자신의 세월을 만나야 합니다.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기위해 나의 마음과 만나야 합니다. 그렇게 나의 시간에 받아들여질때 공감의 마음이 생기게 되는것이죠.
그러기에 공감해주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더 소중합니다 공감하는 격려의 눈길이 더 따스합니다. 함께 하는 마음에 더 힘이 납니다.
바짝 추운 이번 주, 누군가의 마음에 공감해주는, 누군가의 사랑에 화답해주는, 여러분들의 따스한 가슴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