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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묻혀 캘리 한조각

by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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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겨울 바람 부는 연말이되면 따스한 마음이 더욱 소중해 집니다.
함께하는 손길의 따스함이 더 짙게 다가옵니다.
그 따스한 마음들은 공감에서 오는 마음일겁니다.
공감한다는것은
누군가와 마음을 함께 한다는것입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 한다는것입니다.
누군가의 아픔을 같이 아파하고
누군가의 슬픔을 같이 도닥여주는것입니다.

그 공감까지 가기엔
굽이굽이마다
자신의 세월을 만나야 합니다.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기위해
나의 마음과 만나야 합니다.
그렇게 나의 시간에 받아들여질때
공감의 마음이 생기게 되는것이죠.

그러기에
공감해주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더 소중합니다
공감하는 격려의 눈길이 더 따스합니다.
함께 하는 마음에 더 힘이 납니다.

바짝 추운 이번 주,
누군가의 마음에 공감해주는,
누군가의 사랑에 화답해주는,
여러분들의 따스한 가슴에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낮은곳에 따스한 평화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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