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걷고

오늘도 걷는다.

by 사계절




어제도 걷고,
오늘도 걷는다.

오늘은 사람들이 더 많이 보인다.
새해 특수겠지.

걷다 보면 빛이 있고
그 빛이 만든 그림자가 있다.
그 안에 자연의 아름다움이 보인다.

일상도 그렇다.
빛이 있고, 그림자가 있다.

신기하게도
걷다 보면
빛에 들뜬 마음도,
그림자에 잠긴 마음도
서서히 가라앉는다.

그리고
내 마음이 선명하게 들여다보인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힘,
아주 미묘하지만
그 힘이 느껴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걷고, 뛰고, 또 걷는 걸까.

오늘도 그렇게
눈에 보이는 풍경을
눈에, 그리고 마음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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