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애
하루 종일 사람들 사이에서 시간을 보내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무엇이 있는지 찾지 못했다.
공존할 뿐이다. 같은 종으로
그 속에서 같은 방향으로 걷다가도 헤어져 걷는다.
이별이 그리 멀지 않은 길을 걷다가 서로를 알아차리고 떠든다.
내가 한 말이 진심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는듯하다.
진실은 언제나 복잡해서 관심에서 멀어진다.
인류애는 자기애의 표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