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평생교육원과 KFC 사이

2025 웹툰 작가 도전기

by 싸비

수업 끝나는 시간 15:20 남성역에서 반포동 집까지 30분 10분 밥 먹고 고속터미널에서 급행 타고 가면 알바 시간에 맞출 수 있어서 지금 밥 먹으러 가는 길이다.


내가 늘 배고픈 걸 아는 옆 사람들 고맙다.


AI가 그려내는 만화를 보면서 내 걱정을 했다는 원우님이 까주시는 빵을 먹으며 한 걸음 먼저 시작해서 괜찮다고 얘기하고 연거푸 간식을 털어 넣었다.


얼른 가서 엄마 밥 먹고 알바 가야지.


자란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나는 글을 보여주는 것이 쉬운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