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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목숨 걸었다

2025 웹툰 작가 도전기

by 싸비


뭐에 걸었냐면 KFC에 걸었다.


왜냐? 하… 나는 진짜 여기 올 때마다 안 깨진 날이 없다. 맨날 깨지고 또 깨지고 오죽하면 여기만 오면 누가 인사만 해도 죄송합니다가 절로 나온다.


근데 왜 목숨을

걸었냐 하면

오기가 생겼다. 일을 잘하고 싶은


에이 몰라

그냥 일 못하지 뭐


3분 만에 사라진 오기

잘 가게~!


알바 가기 전에 먹은 엄마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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