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말입니까

2025 웹툰 작가 도전기

by 싸비


몇십 번째 다시 쓰는 글입니다.

그 사이에 칠 년이 되었고

나는 그만큼 늙어버렸네요.


안 된다고 하면 될 일을

질질 끌 이유가 있습니까.


어차피 저는 괜찮을 텐데요

아, 물론 괜찮다에서 나아가진 않겠죠.

그게 못 마땅한 거라면

좋아요. 그것도 제가 물러서죠.

그럼 됐나요?



뭐 하냐 너?


요즘 특정 콘텐츠를 좀 본 영향으로 이런 문장이 나오네요 (양손을 어깨 높이로 들고 뒷걸음치지만 표정만은 자신감이 넘친다) 워워워~ 쏠 생각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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