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교회에서 보낸 하루

사랑하면 느는 것

by 싸비

농어촌 단기선교에서 찍은 사진을 순원 친구가 지브리풍으로 예쁘게 그려 선물해 줬어요. 코를 작게 그려줘서 특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번 단기선교가 너무 좋아서 저는 8월에도 다시 가기로 결심했어요.


순모임이 끝난 후에는 D형 큐티 세미나 교육관에 다녀왔습니다.


D형 큐티는 제자훈련을 위한 기본훈련 중 하나예요. 내년에 제자훈련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저는, 올 하반기엔 ‘교리 세우기’와 ‘바이블 워크’까지 수료할 예정이에요.


큐티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실천해야 할 말씀 묵상이에요. A형부터 D형까지 있는데, 특히 D형 큐티는 자의적 해석을 피하고 성경의 본래 의미를 삶에 깊이 적용할 수 있게 도와줘요.


저는 매일 큐티를 하며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시간을 누리고 있습니다. 참고서적들도 함께 공부하며 도움을 받고 있어요.


큐티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참고서적들


세미나 후에는 리조이스 콰이어 연습이 있었어요. 이 콰이어는 매달 첫째 주 주일 6부(오후 4시) 예배에서 찬양을 드리는데, 매주 오후 2시에 모여 연습합니다.


저는 오늘 오전엔 늦게 와서 예배를 못 드렸지만, 6부 예배를 드리며 하루를 말씀과 찬양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가오는 5월에는 새생명축제가 열려요. 저도 2011년에 이 축제에 초대받아 명동 충무교회에 처음 나오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더 뜻깊게 다가와요.


또 하나, 북한 선교에 관심이 많은 저는 곧 있을 탈북민 장학생 후원의 밤에도 참석할 예정이에요.


이렇게 오늘 하루도, 말씀과 찬양, 그리고 공동체와 함께 따뜻하게 보냈어요.


여러분의 하루는 어떤 풍경이었나요? 조용히 마음을 채우는 순간이 있으셨기를 바라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우리 엄마 누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