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이시레인 Jan 13. 2022

[웹툰] 어린이집 가기 싫어요!












둘째 하원 길에,

내년 초등학교 입학이라

등원이 얼마 안 남은 어린이집을

다니기 싫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그 이유가 주 5일을 가야 하기 때문이래요.

라떼는 주 6일이었는데 말이죠.

허허허

이 정도 불만은 그냥 애교로 들어줍니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고

들어주기만 해도 풀어지는 상황이라

문제가 되지는 않거든요.

그러나 때로는 아이가

정말로 어린이집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험상 아이가 거부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 이유를 찾아서 문제 상황을 제거하면

등원 거부는 대부분 사라집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 생활하는 것이

어른들이 사회생활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잘 이해가 되실 겁니다.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작가의 이전글 [웹툰]엄마의 일을 줄이는 방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