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이시레인 Apr 13. 2022

  [웹툰]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깨닫는 데는 참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왜 우리는 항상 좋은 상황보다, 좋지 못한 상황에 집중하는 걸까요?


가지고 있는 것보다, 가지지 못한 것.

잘하는 것보다, 잘하지 못하는 것.

나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더 신경을 쓰는 것 일까요?


지금부터 나의 부족함 보다는, 나를 채우고 있는 것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관심 가는 분야의 책을 읽고 정보를 수집하느라 그림을 자주 그리지 못했어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아웃풋을 내는 속도가, 내가 느끼고 배우는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엄마에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러나 시간이 부족해서 할 수 없을 것 같은 이 상황이 오히려 저를 자극하고 움직이게 합니다.

머리속에 있는 것들이 정리되면 더 좋은 그림과 글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구독'해 주시고 '좋아요' 눌러주시고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웹툰]코로나 증상 순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