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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시레인 Aug 08. 2022

[육아웹툰]방학 늦잠과의 전쟁












계획이 너무 거창해지면
실행하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한 번에 하나씩 좋은 습관을
늘려 가는 것은 어떨까요?



방학 잘들 보내고 계시나요?

이번 그림은 동아출판에서 발행하는 교육매거진 엄마의 일상 4번째 여름호에 <여름방학 늦잠과의 전쟁>에 실렸답니다.

만화 내용과는 달리,

우리 집 첫째는 늦잠이 아니라 이른 기상으로 제발 잠 좀 더 자라고 엄마가 애원을 한답니다.

많이 자야 키가 쑥쑥 클 것 같은데 평균 수면시간보다 부족하게 자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런데 둘째는 저를 닮아서 그런지 잠이 아주 많습니다.

이 녀석은 형이 없으면 지각할까 봐 또 걱정이 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든든한 형 덕분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요.^^

라떼는 방학하면 늦잠도 자고,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도 가고, 동네방네 돌며 실컷 놀았던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방학이면 '특강이다', '선행이다' 어째 학기 중보다 더 바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은 그냥 평소와 똑같이 공부하고 있답니다. ㅠㅠ

난데없는 2차 장마의 시작으로 비가 많이 내립니다.

비 피해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되시길 바랍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즐거울 것 같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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