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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시레인 Feb 01. 2023

마흔이 넘으면 더욱 중요해 지는 것!




















마흔이 넘어가니 신체 여기저기서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어느날 직장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정상이었던 afp 수치(혈청알파태아단백/간암의 종양표지자)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서 한동안 마음을 졸이기도 했었다.

다행히 수치가 정상범위를 많이 벗어난 것이 아니었고 일년간의 추적검사 결과, 특별한 변화가 없어 잠시 중단했다.

그리고 이년뒤 다른 검진센터에서 다시 정상범위로 돌아온 것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이 길어지면서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 지낸 탓인지 어깨 통증과 급성요추염좌로 고생을 하고나니 더 이상 이렇게 지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좀 돌봐달라는 신호로 여기고 2018년 후반부터 이것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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