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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코_브랜딩

Space Co-Branding

"색상은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사용될 때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다."



‘Lacoste x Polaroid Campaign’


라코스테와 폴라로이드는 컬러에 대한 가치관 그리고 두 회사가 지닌 레트로 정신을 이어 2021년 3월 17일 화사하고 순수함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런칭했다.


Lacoste x Polaroid | Let the color in https://youtu.be/pqial_lkGOI


‘Lacoste x Polaroid Campaign’은 대한민국 서울 신사동 거리에서 2021년 4월 17일까지 함께 스페이스 브랜딩을 펼쳤다. 이 거리는 16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쭉 줄지어 있어 ‘가로수길’이라 불린다.


144그루의 나무들은 밝고 생동감 있는 컬러의 옷을 입고 거리의 행인들에게 몰입형 미적 공간으로 변신하였다. ©김주연


주위에는 아기자기한 커피숍과 맛집, 한국의 첫 애플스토어, 유명디자이너의 의류 상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2020년 초부터의 코로나 사태 때문에 거리는 인적이 뜸해졌고, 급기야 1층의 많은 상점이 임대로 부담으로 비어 유령거리처럼 되었다.


“#색다른 하루를 만나봐”


가로수길 거리에 짧지만 새로운 활력을 부어 넣는 코_스페이스 브랜딩 “#색다른 하루를 만나봐” 라는 제목의 캠페인이 펼쳐진 것이다. Lacoste와 Polaroid는 거리에 비어있는 1층 상가와 가로수 나무들을 활용해 ‘Lacoste x Polaroid’ 레인보우 컬러 팝업존을 탄생시켰다.


라코스테 플래그십 스토어 ©김주연
라코스테 플래그십 스토어 ©김주연

라코스테 플래그십 스토어 옆 빈 상점들은 폴라로이드의 상징인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란 5가지 레인보우 컬러로 물든 풍선 악어들의 유머로 채워졌다. ‘Lacoste x Polaroid Campaign’은 힘든 팬데믹 일상에 행인들을 기분을 고양하는 청량감을 제공했다.


비어있는 상점에 주황색 스페이스 코_브랜딩 ©김주연


비어있는 상점에 파란색 스페이스 코_브랜딩 ©김주연


비어있는 상점에 빨간색 스페이스 코_브랜딩 ©김주연


스페이스 코_브랜딩


코로나로 인해 음산한 거리의 분위기는 희망찬 레인보우 컬러로 생동감 있는 거리로 변했다. 두 브랜드는 이 켐페인을 통해 “컬러로 하나되는 신나는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했다.


색상은 최근 브랜드에게 가장 중요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의 하나가 되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색상은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사용될 때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다. 글로벌 리포트들은 팬데믹 이후 컬러가 브랜드 경험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코_브랜딩은 일반적으로 상품 중심으로 공동개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나 ‘Lacoste x Polaroid Campaign’ 이처럼 거리와 빈 상점에 대규모 팝업을 진행한 것은 매우 특별한 경우이다.


©김주연

신사동 가로수길 거리의 144그루의 나무들은 밝고 생동감 있는 컬러의 옷을 입고 거리의 행인들에게 몰입형 미적 공간으로 변신하였다. 폴라로이드의 5가지 상징 컬러와 귀여운 악어로고는 각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레거시이다.


©김주연

두 브랜드가 함께 “#색다른 하루를 만나봐” 캠페인을 통해 하나의 거리에 코로나 일상에 지진 사람들의 마음에 기쁨의 가치를 제공했다. 결과적으로 신사동 가로수 길이라는 공간을 통해 각각의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높인 것이다.




<5줄 요약>



"색상은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사용될 때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다."


"색상은 최근 브랜드에게 가장 중요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의 하나가 되었다."


"라코스테와 폴라로이드는 두 회사가 지닌 레트로 정신을 이어 거리의 스페이스 코_브랜딩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음산한 거리의 분위기는 희망찬 레인보우 컬러로 생동감 있는 거리로 변했다.


"밝고 생동감 있는 컬러는 거리의 몰입형 미적 겸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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