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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되지 않은 서랍 속의 시
흉터
by
짧아진 텔로미어
Sep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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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피는 멎었지만
상처는
계속 자라고 있다.
심장은
굳은살을 뜯어내며
켈로이드 같은 하루를
살았다.
마침
내
가을이
저벅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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