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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날이 제일 행복한 날일지도 모른다

몸이 아플 때 드는 생각

by 글구름

한동안 아픈데 없이 잘 지내더니 오랜만에 몸이 안 좋다.

무탈한 일상에 감사함을 잊을 때쯤 아픈 걸 경험하는 것 같다.

원래도 부지런한 편이 아닌데 더 게으름뱅이가 되려고 하네..

아무런 거슬림 없는 평범한 날, 어쩔 때 심심하기까지 한 그날이 가장 행복한 날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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