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는 예쁘게 익어가는데
"수고했다." 그 말은 듣기 싫다. '너, 수고했다'는 평가가 싫다. 나는 '고맙다, 미안하다'는 마음을 들어야 한다. 위로받아야 할 상황이기 때문이다. 수고했다는 어머니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 표정도 관리 안 한다. 늙은 딸이 뚱한 표정으로 툴툴거려도 구순 환자는 안 보고 못 듣는다. 나도 더 이상 착한 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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