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이동이 줄어든 사회, 계급고착화시대를 사는 학생의 단상
모든 경우가 그래야만한다, 단정 지을 수는 없고...때때로 보이지 않는 구석 말단에서 구르는 사람의 처우가 그 사회의 수준을 보여준다.
학창시절 웨딩컨벤션에서 친구대타로 홀서빙을 뛰었다. 그 일이 뷔페 드시러 온 높은 분들 앞에서는 웃어야되고, 가득가득 채워진 음식물쓰레기 짬통 치우면서 개인사복과 운동화는 다 버려가며 일해야했다.
최저시급이 5000원에서 6000원 사이일 때인 걸로 기억하는데 일당으로 주어진 돈은 단돈 55000원이었던가 그랬던 거 같다. 그것도 2주가 지나서야 친구통해서 전달받았다. 통장을 개설하지 않아서 현금으로 받았다. 5000원 권이 찢어지고 허물어져 바스라지기 일보직전이더라. 친구덕분에 담배값 벌었으니 수수료쪼로 때어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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