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신앙
많은 청년들이 공허함을 채울 '무언가'를 갈망하지만 궁극적으론 그 '무언가'가 우리를 채우지 못한다.
도리어 '그 것'이 우리를 갉아먹기도 한다.
'그 것'이 사람이라 할지라도.
단언하건데,사람은 사람을 채우지 못한다.
'무언가'에 현혹되는 청년들에게 색을 피하고,안목의 희락을 멀리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 모든 것이 우리의 힘으로 되지 않으니 그 분을 찾으라고 권하고 싶다.
그 분에게 우리가 갈망하는 ‘무언가’가 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고,손으로 잡을 수 없는 것에 우리가 찾는 답이 있다.
여러분의 영혼이 방황하다, 길을 잃지 않길 소망한다.
-갈망하며 방황하는 동료 청년들에게 백재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