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묵상

생각의 힘

인간관계

by 실상과 허상

갈릴레오 피사의 사탑이야기는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기울어진 탑으로 이름난 피사의 사탑(斜塔)은 이탈리아 피사에 있는 성당의 종루(鐘樓)이며 관광 명소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오가 물체가 자유 낙하하는 시간이 물체의 질량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피사의 사탑 꼭대기에서 크고 작은 두 종류의 물체를 동시에 떨어뜨려 양쪽이 동시에 땅에 닿는다는 것을 실험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 일화는 갈릴레오의 제자였던 비비아니(Viviani)가 생각으로 한 사고(思考) 실험이며, 실제 실험은 1586년 네덜란드의 물리학자인 스티븐(Simon Stevin)이 행하였다고 한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낙사고라스(Anaxagoras)는 기원전 400년전 하나의 물체를 반으로 계속 쪼개어 나갈 때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가장 마지막에 남는 입자를 원자 (그리스어 a-tomos, 더이상 나누어질 수 없는 'in-divisible')로 이름하였고, 20세기 물리학자 러더포드(Ernest Rutherford)와 보아(Niels Bohr)가 이를 증명하였다. 러더포드와 보아는 원자의 모형을 태양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태양계(solar system)와 같이 원자핵의 주위를 회전하는 전자들의 집합체로 묘사하고 이를 실험실에서 증명하였다.

분명 생각이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생각의 힘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도 또는 어렵게도 한다.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창의적인 생각은 우리의 삶을 지혜롭게 이끌어 준다. 그러나 인간 관계에 얽힌 일이나 지나간 일이나 다가올 일에 대한 지나친 생각이나 걱정과 근심은 우리의 마음을 괴롭힌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다시 사는 새로운 제2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