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와라와라
서기 1982년 7월 7일 수요일 날씨 맑음
오늘의 중요한 일 : 없음
오늘의 착한 일 : 방청소
일어난 시각 : 오전 6시
오늘 날씨 참 더웠다. 왜 이렇게 더운지 모르겠다. 빨리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텔레비전 11번에서 모여라 꿈동산을 보았다. 제목이 비야 와라 와라였다. 나는 텔레비전을 보고 나서 생각해 보았더니 왜 이렇게 더운지 알았다.
잠자는 시각 : 오후 9시
오늘의 반성 : 없음
내일의 할 일 : 없음
오늘도 무지 더웠는데
그때도 많이 더웠구나.
비라도 시원하게 내려주면 좋은데
올 장마는 이미 끝났다고 한다.
여름에 와야 할 비가 안 오면
추수 때 잘 익은 과실이 태풍에 떨어지거나
추석 때 가족끼리 모여 전을 부치다가 홍수가 나서
집에 물이 차 올라 울상을 짓는 모습을 뉴스를 통해 접한 적이 있다.
올해는 미리미리 대비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대비했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시원한 빗줄기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