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수 없는 세상 이야기 5
보잘것없는
양고기를 손에 들고
신 앞에 엎드려 부끄러울
수(羞)
창피하고 안타까워
난처한 마음에
귀까지 새빨갛게 부끄러울
치(恥)
부족을 고하고
잘못을 느끼는
당연한 됨됨이
수치(羞恥)
이걸 모르면
두꺼운 얼굴로
부끄러움을 모르는
후안무치(厚顔無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