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사랑 이야기 35
뜨거운
시선이
황홀하여라
고백은
빼꼼히
문 뒤에 숨고
꿈같은
사랑은
저만치 앞서
샬랄라
오늘도
구름을 걷네
사람 사이 머무는 감정을 조용히 들여다보며 일상의 틈새에서 피어나는 반짝임과 서글픔, 작고도 소중한 순간들을 노래하는 시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