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사랑 이야기 34
지금껏
받아본 적 없던
선물이었지
예쁘다는 걸
사랑한다는 걸
비로소 알게 되었어
늦은 밤에도
이른 새벽에도
너를 품에 안으면
세상은
온통
빛나는 별이었어
사람 사이 머무는 감정을 조용히 들여다보며 일상의 틈새에서 피어나는 반짝임과 서글픔, 작고도 소중한 순간들을 노래하는 시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