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꼼짝 못 하다가
숨을 참고
몸부림하다가
뭉개지고
구겨지다가
비틀리고
찢어지다가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일어났다가
누웠다가
바로 눕지도 못하고
돌아눕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똥 마려운
강아지처럼
하루종일
낑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