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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오영
Mar 14. 2024
냥이씨의 생각#27 : 잠자던 나무 깨우기
동물도 있수다
나무씨(아메숏, 한살하고도 10개월)는 오늘도 엄빠 사이에서 꿈나라 여행 중이다.
꿈 속에서 큐브 간식들이 날아다닌다...
'냥냥냥~ 맛있겠다...'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적막이 깨진다.
'냐아앙....또 냐옹...?'
실눈을 떠보는 나무.
아빠랑 눈이 마주쳤다!
'아침부터 뭐하시는 거예요옹?'
'
허허...이거 왜 이러십니까....'
'
자는 모습 사진
을
찍
다뇨옹?
'
정색을 하는 나무다.
그러더니, 다시 누워서는 잠을 청한다...
'에휴... 맨날
제
가 좋다고 하시니
...'
자던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 찍다가 들켰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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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
일상에서 사색을 즐기는 오영입니다. 짧은 휴식같은 글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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