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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영 Jul 26. 2023

냥이씨의 생각#11 : 나무의 죄!

동물도 있수다

나무(아메숏, 한살, 수감냥이)는 무기징역이다.


무슨 죄를 지었길래...


너무 귀여운 죄! 엄빠집사와 평생 같이 살도록!

제...제가 죄냥이라뇨...


전 그냥 냥이일 뿐인데옹... 맞아요 귀여워요..흑


하지만 꺼내주세요옹~


파닥파닥...아빠 손 잡아주세요~


라고 적었지만, 사실 갇힌 건 아빠다... 화장실에 갇혀서 못 나오고 있다.


나무가 화장실을 너무 좋아해서 못 들어오게 하려니, 아빠가 갇힌 상황!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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