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는 같은데, 상사는 다르다 – 스타일별 대처법
비서는 언제나 상사의 그림자처럼 움직인다.
하지만 모든 상사가 같지는 않다.
스타일이 다르면, 비서의 일도 완전히 달라진다.
이런 상사는 보고서의 폰트 크기까지 확인한다.
메일 하나, 스케줄 하나에도 이유를 묻는다.
비서의 전략:
보고는 구체적으로
왜 그렇게 했는지 ‘선제 설명’
실수는 절대 반복 금지
예시 보고:
“○○ 미팅은 본부장님이 이전에 언급하신 A안건과 연관된 내용이라 일정을 잡았습니다.”
이 한마디로 ‘아, 내 말을 기억하고 있구나’ 하는 신뢰가 생긴다.
중간 과정엔 관심이 없다.
결과가 빠르고 명확하게 나오는 걸 원한다.
비서의 전략:
보고는 1문장 요약 → 필요시 자료 첨부
빠른 실행력 어필
의사결정 도와주는 질문 던지기
예시 질문:
“A안과 B안 중 결정만 해주시면 바로 실행하겠습니다. 어떤 방향이 더 낫다고 보시나요?”
상사는 **“쓸데없는 말 안 해서 좋다”**고 느낀다.
회의보다 점심 식사, 숫자보다 사람 분위기를 중시한다.
감정 흐름에 민감하고, 인간적인 터치가 중요하다.
비서의 전략:
사람과 사람 사이 연결고리 역할
회의 전에 분위기 체크
‘감정 읽기’와 소통의 센스 필요
예시 상황:
“○○ 팀장님이 최근 좀 힘들어 보이시더라고요. 이번 회의는 조금 부드럽게 시작하시는 게 어떨까요?”
이런 말을 해주는 비서는 상사의 관계 감각을 보완해주는 존재가 된다.
스케줄, 연락, 준비까지 모두 비서에게 전적으로 위임한다.
자율성은 높지만, 책임도 크다.
비서의 전략:
철저한 사전조사와 플랜 B
“이렇게 할까요?”가 아니라 “이렇게 하겠습니다”
상사의 기준과 선호도를 파악해두기
예시 멘트:
“출장은 항공권은 오전 비행, 숙소는 조용한 컨퍼런스 호텔로 예약했습니다. 선호하시는 동선대로 맞췄습니다.”
상사는 말 없이도 “얘는 내 스타일을 안다”고 느낀다.
비서가 아무리 유능해도, 상사 스타일에 맞추지 못하면 부딪힌다.
비서의 역량은 적응력에서 드러난다.
✔ 어떤 상사든 스타일을 파악하고
✔ 그에 맞게 일하고 말하는 것
그게 바로 ‘전문 비서’의 진짜 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