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위한 출산준비- 는 바로 첫째 돌봄 인계

첫째 케어하는 양쪽 할머니들에게 바치는 헌사

by 신의주

아기가 자라고 크는데 수많은 역할이 필요합니다.
영양사, 조리사, 돌봄제공자, 간호사, 선생님 등등의 역할을 주 양육자인 제가 도맡아 해왔고 특히 어린아이일수록 혼란스럽지 않게 일관적인 육아, 훈육 방법이 중요합니다. 공주학교의 교장 역할은 엄마인 제가 했었는데 3주나 되는 시간동안 떨어져 있으려니 우려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앞으로 제가 말씀 드리는 내용은 이런 방식으로 육아를 해왔고 공주는 이렇게 지냈구나 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공주의 패턴, 일과, 제가 중점을 두고 기르는 육아방식, 간단한 집안도구 사용법 등이 담겨있습니다. 이 외에 아이와 지내면서 제가 알아야할 사항, 변경 사항등은 꼭 저에게 공유해서 제가 알 수 있게 해주세요.
기준이 있어야 유동적이라는 말도 쓸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이의 자유로움은 정해진 바운더리, 패턴 안에서 더 크게 누릴 수 있습니다.
공주의 하루를 시간표처럼 딱 지키려고 한 게 아니고 최상의 리듬을 만들어주고 하루를 예상할 수 있게 알려드리는거에요.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오늘과 내일의 생활을 그려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만약의 상황을 늘 대비하며 저를 대신하는 주양육자는 술 금지! 늘 대비상태! 저녁 술자리 길어지지 않게 양육자들 모두 주의하고 일찍 정리하고 재우기.
육아에 대해 늘 배우려는 마음을 가지세요.
책이나 영상, 세미나 등 강연, 전문가의 이야기를 열린마음으로 듣고 보고 내 생각으로 정리해서 육아에 담아내세요. 보고 듣고 배우지 않으면 내가 알고있는 지식, 주변사람들이 하는 말이 전부인데 얼마나 대단하고 훌륭한 생각을 갖고있나요? 심지어 식물 하나를 키우거나 돼지 한 마리를 키우는데도 수많은 공부가 필요한데 사람을 키우는 일은 얼마나 중요한가요.
'아기 생각해서', '몸 생각해서' '마음 편하게 먹고' 조심하라는 말을 잔소리처럼 하지 마시고 제 마음이 정말 편해질 수 있게 제가 하는 말을 잘 들어주시고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양육자들 서로의 생각을 편하게 주고받으며 대화로, 재밌고 안전하고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고싶지 저 혼자 이끌어가는 버거운 일터로 만들고싶지 않아요.

저는 매일 아이와 종일 같이 있지만 그 매 순간이 아깝고 너무 소중합니다.
'아이본다', '내 시간과 에너지 투자해서 손주 봐준다'는 프레임을 아이가 아직 어려서 할머니와 놀아주는 소중한 시간 프레임으로! 아이는 순식간에 금방 크고 점점 독립하여 양육자의 손을 빠져나갑니다. 함께 놀 수 있고 커가는 걸 지켜볼 수 있는 감사한 시간입니다.

누나니까 발언금지 (공주에게 사용하는 표현 주의)
굳이 먼저 누나, 동생 이런 이야기 꺼내지 마세요
"공주는 누나니까~ ", "이제 동생오면" 이런 말하지 마세요 (아이에게 부담이 됨)
공주가 먼저 동생 얘기하면
"공주는 할머니(할아버지/아빠)가 사랑하는 첫번째 아기야"
라고 말해주세요
아이 정서 때문에 정한 기준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아이에게 맡겨진 역할이 아니라,
아이 그 자체로 존중받게 하라.” -신사임당-

"동생오면~ "
"나중에 동생 ~도 챙겨주고", "엄마 도와주고" 등 표현금지/ 일꾼 양성소 아닙니다.
“아이에게는 역할보다, 사랑받는 마음이 먼저입니다.”

착한아이, 착한 누나 라는 표현 사용마세요
요즘은 말잘듣는 착한 아이로 안키워요.
자기 생각과 감정을 알고 표현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표현은 쓰지 않으려 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저희 양육 기준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표현입니다.
저희가 일관되게 가르치고 있어서 맞춰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훈육이 필요한 상황
“말 잘 듣는 아이보다, 생각할 줄 아는 아이가 오래 간다.”
목소리 높이지 않고 /말 길게 하지말고/ 안되는 것 이유 짧게 설명/반복 울음이나 행동시 무시/
나중에 꼭 안아주며 마음 읊어주기 (뇌 안정화)

독서 부담감 감소
책을 읽어서 내용이나 지식을 전달해주는게 목적이 아닙니다. (영어포함) 할머니는 이거 모른다, 읽을줄 몰라, 굳이 이렇게 말할 필요 전혀없고 그림보고 같이 이야기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그림보고 아기 눈 보고 풍부한 대화를 나누면 됩니다.
아이가 중간중간 계속 말하고 질문하면 그에 맞추어 또 질문하고 답하며 웃으며 이야기 하면 되고, 책을 1장읽든 다 읽든 전혀 중요치 않습니다!!

요즘 계속 배고파를 달고 사는데
최대한 식사시간에 밥 먹게하고 자기전 양치 후 배고프다고 하면 배고픈 마음이 들어? 하고 이제 내일 먹자. 이렇게 해주세요. 배고프다는 마음에 안쓰러워서 계속 줄 필요없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말을 해주고 식사시간은 확실하게 알려주면 됩니다.

손씻기

아이에게 밥 줄때, 폰 할때, 물건 잡을 때 등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엄지와 손가락 앞부분인데 보통 여기 씻는걸 자주 놓칩니다. 4번, 6번 신경써서 해주시고, 비누 묻힌 상태로 30초 이상 비벼주세요!!


양치하기
아기 양치시키기 전 손씻어주세요
양치하기 전 목마르면 양치물을 마셔버리니 물 먼저 마실지 물어본 다음 양치시작.
윗니, 아랫니 이~ 한 다음 잇몸-> 이 방향으로 부드럽게 닦기기.
아~ 한 다음 부드럽게 (아직 가장 안쪽이가 다 안나서 아플수 있음)
오물오물 퉤 잘함
치실: 이 했을때 고기나 섬유질(고구마, 파인애플, 귤 등) 끼었을 때 윗니, 아랫니 송곳니 주변 신경써서 해주기

소변, 대변닦이기
소변 본 후 항상 비누로 손 씻게 하기
대변 닦이는 법 (질-> 항문방향이 옳아요. 항문-> 질 방향X)
휴지로 항문을 질-> 항문방향으로 살짝 닦고
변기는 변기닦는 걸로(모르면 물어보기) 비누 묻혀서 닦기, 세면대에는 칫솔 있으니까 아래에서 샤워기로 닦기

가습기, 리모콘
가습기에 물 채우고 리모콘으로 '버튼잠금' 표시 누르기
물 채우기전 물통 내부, 물통 아래부분 물때 세척솔로 닦기(솔은 화장실 2번째 칸에 위치- 알려드릴게요)

CD 플레이어 재생
플레이어 잡고 CD선 잡아당기기
공주가 좋아하는 노래- 발래음악, 아기학교음악, 쨍쨍음악 보내드립니다.
대화하거나 놀이 할 때 클래식 외 가사있는 노래 재생x
(집중력 감소, 산만함 커짐/ 산만한 아이는 양육방식, 환경을 되돌아봐야한다고 하네요.)

노래 불러주기, 일어나서, 자기전, 중간에도 마사지 해주기
노래는 시작도 말아야지 등 부정적 어휘, 말투 굳이 할 필요없음 할머니의 목소리로 노래를 들어본 아기와 못 들어본 아기로 나뉠 뿐. 아무도 평가하지 않습니다.

휴대폰 관련
영상 보여주기 X
공주 보여줘 하면 사진 3~4 장, 공주나온 동영상 한 두개 정도 멀리 놓고 보여주기 끝.
영상통화시 화면 안 흔들리게 고정해두기 (화면 흔들리는 것 보지않게/ 직접 들고 있을 때 전자파 노출 심함)
음성 통화시 꼭 스피커로 해서 직접 귀나 얼굴에 닿지않게.
휴대폰 놓는 공간 정해두고(충전기 옆 또는 부엌, 가방 안 등) 늘 손에 가까이 두거나 아기책장 위에 두거나 여기저기 두지않기.
특히 공주 잘 때 폰 멀리 두기

sns
“사랑은 공유가 아니라 보호입니다.”
노출X 자랑X 전송X
아이는 앞으로 수십년 이상을 더 삽니다.
아이 안전, 보호를 우선으로 하기
제발 경각심 가지세요! 조부모가 그냥 누르고 보내는 아이 사진 생각하면 제가 더 무서워요.
아이온라인 노출 등 검색해서 정보 찾아 보세요.
부모 동의 없이 아이 사진, 영상 무단전송 금지
괜찮겠지, 우리끼리 보니까 -> 전혀 아닙니다. 해킹에 대한 무지 발언일 뿐.
괜찮고 안 괜찮고의 문제가 아니라, 저희가 정한 기준이요.
월패드, 노트북, 폰 등 모든 것은 전문가, 해커들의 손에 의해 쉽게 다른 곳으로 노출, 변형, 범죄에 사용 될 수 있음을 알기.

누가 사진 요청하면 이렇게 말하세요. (일관되게 말하기. 사진, 영상을 보냈다 안보냈다 하지말고 이렇게 한두번 말하면 상대도 눈치껏 요구안함)
“요즘 보안 때문에 아이 사진은 SNS로는 안 보내고 있어요.”
“부모 기준으로 온라인 공유는 안 하고 있어요.”
“직접은 보여드릴게요. 온라인으로는 안 남기기로 했어요.”

자랑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 있지만 아이를 우선으로 생각해주세요.
기뻐해주시는 건 감사한데, 자랑으로 나누지는 않으려고 해요.

공기청정기
요리 할 때 꼭 끄기. 요리 끝나면 다시 켜기.

공주 루틴
“아이의 하루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사랑입니다.”
아침기상 후 아침식사 - 어린이집 놀이&점심&양치- 집에와서 놀이-책 보고-낮잠 (1시반~2시반 안에 자야 밤잠 잡니다), 보통 낮잠 전 응가함.
낮잠 후 배고파해서 바로 저녁먹이고 놀고-책보고-양치-취침(8~8시반에는 자러 들어가기). 공주 마실 물만 식탁의자에 놓아주기. 자기 전 공주 쉬 통 비우기(냄새). 난방 타이머 3시간(한파 땐 2시간) 맞추기. 텐트 위에 수건에 물 넉넉히 묻혀 1장 널기). 공주자면 텐트 지퍼 양쪽을 머리보다 위로 올리기(찬바람 직접 닿는것 방지) 특히 머리쪽은 좀 높게 올리기. 완전히 닫지 않기.



집에서 노는 것
미술놀이- 자는 방 위쪽에 도구있음, 베란다 왼쪽에 만들기 재료 있음.

하루 2번 이상 환기하기.
요리할 때 부엌쪽 환기/ 밥 먹을 때, 노는 시간 외에 거실 환기. 청소기 돌릴 때는 공청기 끄고 바닥에 먹을거 없는지 확인 후 꼭 문 열고 돌리기. 바닥 물티슈 해서 밀대로 닦기 (청소기만 돌리면 미세먼지 그대로있음)

식사, 간식
국 1개만 끓여도 배고프면 잘 먹으니 식사 부담 내려놓고 ) 나갈 때 또는 저녁에 밥 잘 먹고 몇 개만 주기. (과자봉지에 과자 많은 상태로 통채로 주지않기)
사탕은 병원 갈때만 1개 정도. 병원에서 비타민 이라고 하는 것이 사탕. - 몸에 해로워요.

영양제 - 위치, 종류 모르면 공주에게 묻기 (영양제 통 위치: 식기세척기 위 모서리 찬장/ 냉장고 오른쪽 문)
실온보관- 3개 유산균, 아연, 씹어먹는 초유
냉장고보관- 2개 철분, 오메가3

식전- 유산균, 철분(철분 복용시 물에 레몬즙 타서 제공)
레몬즙은 냉장고 오른쪽 문에 있음. 비타민 c랑 같이 복용해야 흡수율 올라가기 때문.
식후- 나머지

주의 할 것
철분이랑 같이 먹으면 문제되는 것들 ❌
이건 진짜로 간격 두는 게 좋아요 (1–2시간)
❌ 칼슘 (우유, 분유, 치즈, 칼슘제)
❌ 마그네슘
❌ 아연 (흡수 경쟁)
❌ 유제품

중간중간 물을 일부러 한 두모금 이라도 챙겨주세요
(물을 잘 안마시는편)

머리 감기기 2~3일에 한번
귀에 물 들어가는 것 조심
드라이어 떨어지지 않게 조심. 어린이 모드 주황색으로 30cm이상 떨어트려서 사용.
사용 전후 물기 확인. 사용후 코드 뽑기.

화장실
항상 문 열어두기.
씻고나서 화장실 환풍기 30분 이상 틀어서 물기 말리기(핑크 곰팡이 예방). 화장실 청소시 락스 등 사용금지.

어린이집
준비물- 매일 챙기기. 물컵 또는 물병. 숟가락, 젓가락, 손 닦는 행주, 갈아입을 바지(내복, 겉옷), 여분 행주, 양말

다녀와서 비누로 발 꼭 씻기기. 이후 로션
물병 씻을 때는 빨대, 동그란 실리콘 분해 후 세제 소량 짠 물에 담갔다가 빨대세척솔, 수세미(일반 수세미와 분리하여 사용중)로 부드럽게 닦고 충분히 헹구고 말리기

갈만한 주변
놀이터
도서관
키즈카페(주차장 입구 좁음 주의)

- 말씀 주시면 예약해드립니다.

코 막혀할 때
코 칙칙 뿌리기. 뚜껑 열고 두 번 정도 공중 분사하여 이물질 날려보내고 공주 앉히고 코에 두번씩 뿌린 다음 콧물 흐르면 살살 닦아주기. 바로 눕지 않기. 코에 닿은 부분 닦아서 뚜껑 씌워 보관. 습도계 확인. 50프로 이하면 수건널기.

나갈땐 꼭 마스크 챙기기 (할머니+공주)
공용 엘리베이터, 공중시설 사용 시 마스크 착용 필수!

세탁기
수건(손수건, 행주), 옷 따로 통 2개 씁니다.
지퍼, 단추 노출된 옷은 세탁망 사용하기
세제 양은 흰색 컵의 표시된 곳까지만
섬유유연제 대신 화이트식초
이불 돌돌이 .
돌돌이와 빨래건조대는 벽에/아무데나 세워두지 마세요. 아이는 어른보다 키가작으니 넘어지면 위험함. 텐트 옆 제자리에 안전하게 두기.


식재료 등 필요시 엄마에게 말하기
1시간 내 도착하도록 배달 주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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