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삼

by Keith Henry

널 그리는 날에 어스름 덮인

창 밖은 고요하고

방에는 차가운 공기만이

바닥을 맴돌았다.


내 가슴에 그리워 사무치는 것이

너인가 너와 보낸 시간인가 하여

나는 웃음도 눈물도 지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