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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며 사는 삶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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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Mar 31. 2024
몸 건강히.
먼 곳에서 돌아오는 몸은 새와 물고기
마음은 어디든 상관 없어요
어디에서든 나무처럼 분광하죠
건강은 몸에 좋은 것입니다
몸이 건강하다는 말은
몸이 몸에 좋은 것입니다
몸이 좋아요
멀리 떠나가 버린 몸이 좋아서
마음은 건강할 수 없어요
빛이 유성우 모양으로 떨어져요
별빛에 물
들은
마음 나무를 길러 내요
아주 메마르고
아주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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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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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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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를 꿈꾸는 현직 학원 강사입니다. 아직 헛된 꿈을 버리지 못해 매일 고뇌합니다 그 고뇌의 자취를 이쁘게 포장해서 선물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문학이라고 믿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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