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바우하우스 VS 현대 건축]

`스티브 잡스`가 바우하우스의 영향을 받은 이유

바우하우스Bauhaus는 1919년 독일 바이마르에 건축디자인을 위주로 하는

예술 디자인 학원 또는 학교를 가리킨다.


아래의 건축물은 `발터 그로피우스`가 설계한 `바우하우스` 전경이다.


900%EF%BC%BFScreenshot%EF%BC%BF20250815%EF%BC%BF030215%EF%BC%BFGoogle.jpg?type=w966 구글 이미지 -바우하우스-


교육기관인 `바우하우스`는 전통 미술 교육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가는데


현실 세계를 객관적으로 대하고 인식 활동을 위주로 하는 창작을 목표로 삼고
각 예술 영역 간의 상호 교류를 강조했다.

특히 예술 디자인과 원자재를 통해 완성품을 만드는 실습을 중요시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재료를 체험하도록 해 창조의 오묘함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형식언어를 발견하도록 교육했다.

[출처]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바이임 엮음, 한혜성 옮김, 시그마북스 출판-


고 한다.


그 당시 `바우하우스`의 선생님으로


칸딘스키, 가보, 클레

[출처]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바이임 엮음, 한혜성 옮김, 시그마북스 출판-


등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바우하우스는 현대 건축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오늘날의 바우하우스는 단지 하나의 교육기관이 아니라


현대 산업 생산과 생활의 수요에 적응하고 건축의 기능과 기술
그리고 경제적 효과와 이익을 중시하는 특징을 가리키는
건축의 한 유파를 가리키는 명칭이 되었다.

[출처]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바이임 엮음, 한혜성 옮김, 시그마북스 출판-


고 한다.


이 바우하우스는


`발터 그로피우스`가 1919년 창립했다고 한다.
'바우하우스'는 독일어로 '건축의 집'을 의미하는데
1933년 나치스에 의해 강제로 폐쇄되기 전까지 14년간 운영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바우하우스-


고 한다.


발터 그로피우스는

1883년 태생의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독일의 건축가이다.

근대 건축의 4대 거장 중 한 명이고 바우하우스의 창립자이다.

[출처] 위키백과 -발터 그로피우스-


900%EF%BC%BFScreenshot%EF%BC%BF20250815%EF%BC%BF023952%EF%BC%BFGoogle.jpg?type=w966 구글 이미지 -발터 그로피우스-


그로피우스는


건축 설계와 공예의 통일,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주장하며
기술과 경제적 효과와 이익을 중시했다.

[출처]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바이임 엮음, 한혜성 옮김, 시그마북스 출판-


고 한다.


이런 관점은 독일에 있는 `파구스 공장`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900%EF%BC%BFScreenshot%EF%BC%BF20250815%EF%BC%BF032131%EF%BC%BFGoogle.jpg?type=w966 구글 이미지 -파구스 공장-


이처럼 그로피우스의 건축은


매우 평범한 사각형이며 아무런 장식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공장 건물은 사각형이며 옥상은 평평하고 몸체는 기둥을 제외하고는 전부 금속판으로 연결되어 있다.
외부 유리창은 간결하고 확 트여 있어 생산에 매우 적합한 구조이다.

[출처]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바이임 엮음, 한혜성 옮김, 시그마북스 출판-


라고 평하고 있다.


또한 그로피우스의 건축 설계는


충분한 채광과 통풍을 중시하며 공간의 용도, 성질, 상호 관계에 따라
합리적으로 조직하고 배치하고 인간의 생리적 욕구와 인체의 표준에 따라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할 것 등을 주장하고
기계화를 통한 대량 생산과 조립식 건축 방법을 사용했다.

[출처]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바이임 엮음, 한혜성 옮김, 시그마북스 출판-


고 한다.


이렇게 바우하우스는


구조 자체의 형식미에 집중하고 재료 본연의 속성과 색채의 조합효과를 중시하며
기능적인 비대칭의 구도 수법을 발전

[출처]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바이임 엮음, 한혜성 옮김, 시그마북스 출판-


시킨 것이다.


이러한 바우하우스의 철학이 20세기 설계 영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이다.


아래 사진은 그로피우스의 실내 디자인이다.


구글 이미지 -발터 그로피우스 건축 인테리어-
구글 이미지 -발터 그로피우스 건축 인테리어-
구글 이미지 -발터 그로피우스 건축 인테리어-
구글 이미지 -발터 그로피우스 건축 인테리어-



무언가 몬드리안의 색채와 수직선과 수평선과 사각형이 느껴진다.


그리고


몬드리안이 수평과 수직만 남겨놓고 모든 것을 지워버리는 예술 철학이
바우하우스에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이러한 바우하우스의 철학이 `스티브 잡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바로 아이폰 디자인이 바우하우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바우하우스는


수직과 수평만을 남겨놓고 모든 것을 삭제한 몬드리안처럼
독일 예술 학교 바우하우스도 데 스틸 정신을 계승했다.

바우하우스는 건축과 디자인 분야 전반에 실용성과 미니멀리즘 DNA를 심은 기관이고
오늘날 산업디자인이라는 개념을 만든 곳이 바우하우스다.

[출처] 매일경제 2020.9.18 -"나는 자연을 혐오한다"…몬드리안이 사각형 그림을 이유-


라고 몬드리안의 철학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그로피우스의 건축물이다.


구글 이미지 -발터 그로피우스 건축물들-
구글 이미지 -발터 그로피우스 건축물들-
900%EF%BC%BFScreenshot%EF%BC%BF20250815%EF%BC%BF033939%EF%BC%BFChrome.jpg?type=w966 구글 이미지 -발터 그로피우스 건축물들-



발터 그로피우스의 건축 철학은
오늘날 인간공학적인 측면에서 산업디자인을 추구하는 것과 같다.

아웃테리어는 비대칭의 구조와 단순한 직선으로 수평과 수직을 나타내고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작업 효율을 높이도록 한 것이다.

1919년에 탄생한 바우하우스의 건축 철학이 오늘날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면
제대로 된 교육철학이 있으면 오늘날 교육도 제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보인다.


바우하우스가 나치에 의해 14년밖에 운영되지 않았음에도

오늘날 미치는 영향은 가히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그만큼 철학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운영 기관은 사라졌지만 그 철학이 남아서 이어져왔기에 오늘날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1992년에 `W 이론을 만들자`라고 제안한 이면우 교수가
2004년에 '생존의 W 이론`이라는 새로운 책을 출간하면서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자고 주장했던 것처럼


그런데 이것 역시 각각 33년, 21년이 지났다.


그때 무언가 제대로 된 철학을 내세워서 교육했더라면

바우하우스처럼 기관은 사라질지라도 철학만큼은 이어오고 있을 텐데 말이다.


발터 그로피우스와 같은 철학을 가진 자와

바우하우스 같은 철학을 가진 교육기관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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