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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보영 Sep 04. 2020

층간소음의 가해자이면서 또다른 피해자가 깨달은 삶

삶은 살아가는, 살아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이다.


죽음은 삶의 목표가 아닐진대, 사람들은 그 목표를 묵묵히 향한다.


결국 목표는 목표가 아닌데도 우린 목표만을 목적한다.


삶의 목표는 살아있음이어야 하고

살아있음은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인 것이다.


목표한 그 시간에 도달하기까지 어떻게 하면 즐겁고, 빠르게 그리고 뼈저린 현실을 잊으면서 

갈 수 있는지 고민하고 또 시도하는 것이 삶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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