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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엇을 좋아하는가
11:14
글자가 눈에 안들어와 잠시 쉬기로 했다. 쉬면서 차 한잔 내려 따뜻하게 속을 뎁히고 읽히지 않던 글자들도 머릿속에서 밀어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다. 이제 본격적으로 쉬어야 하는데 뭘하면서 쉬어야 할지 모르겠다. 잠시 쉬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뭔가 좋아하는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
도대체 난 좋아하는 게 뭐야?
고마워~사랑해~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