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디지털 디톡스

by 이재

이곳 방갈로는 인터넷이 안되서 독서, 글쓰기에 집중도 잘 된다. 오히려 좋다는 생각도 크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기에, 취지에도 맞다. 다만 연락이 끊기면 걱정할 사람들이 있다. 적어도 건강히 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연락이라도 남겨두고 싶은데, 그조차 안된다.


그럼에도 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은 매력적이다. 다음에는 환경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직접 모든 전자기기를 두고 여행을 떠나봐야겠다.


DA74121A-9ECD-4D9A-B263-95CCADAAC803_1_105_c.jpeg 객실 내부


월, 목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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