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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빛소년 Feb 04. 2024

회사원의 스트레스의 원인은?

[회사원이 우울한 이유!?]


불안 삶을 이겨낼 나만의 파랑새를 찾아볼까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합니다. 중년의 나이가 되니 겉으로는 단단한 척 해도 속은 면역력이 없어 물렁물렁합니다. 회사원이 불안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회사원이 아니어도 삶은 불안합니다.



회사원이 아니어도 삶은 불안하지만 그 불안한 이유는 ‘돈’입니다. 월급이 수입의 전부인 회사원은 지속적으로 돈을 벌 수 있을지 고민하죠.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는지의 문제입니다. 회사원이 아니어도 삶은 불안하지만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회사라는 울타리에 있는 사람보다 생존력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하던 일을 사회에 나가서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원이 정년퇴직이 꿈이죠. 은퇴를 할 수 없어서 늦은 나이에도 일을 계속합니다. 한국은 늦은 나이에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이러한 환경에 회사와 부업을 같이 하면서 많은 수입을 만드는 사람은 정말 부럽습니다. 

운이 좋아서 작년에 좋은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오래 다니던 회사보다 많은 부분이 좋아졌지만 정착하고 적응하는데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끔 스트레스를 받으면 꿈을 꿉니다. 회사에서 잘리는 꿈이거나 견디지 못해서 그만두겠다고 말하는 꿈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너무 좋지만, 회사를 언제까지 다니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정년이 꿈이죠. 


제가 그렇듯 모든 직장인은 안정적인 상황에서 아무래도 수입이 줄어드는 것이 가장 불안할 겁니다. 꿈은 불안한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니까요. 일을 해서 돈을 버는 모든 사람은 비슷합니다. 최근 회사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의 결과를 뉴스로 읽었는데 많은 공감이 갑니다. 


먼저 국내 회사원의 대부분은 우울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는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임금이 낮거나 비정규직 회사원일수록 극단적인 선택의 유혹이나 재하를 고민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지금의 불안한 경제 환경이 더 회사원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주위에 지인도 갑자기 정리해고 바람이 불어서 원하지 않는 명예퇴직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다음은 내 차례인가 눈치 보는 사람도 있고 염치없지만 이직하기 전 회사로 다시 일할 수 있냐고 묻는 사람도 있죠.


회사를 퇴직하면 수입이 줄어들고 다른 일을 하기 힘든 사회입니다. 회사를 오래 다니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것을 참아야 합니다. 회사 내 인간관계와 많은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사람이면 내가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에 대해서 잘 생각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업무 효율이 떨어지고 업무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니까 그러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죠. 금요일 퇴근시간이 되면 기분이 좋았다가 일요일이면 출근 생각에 우울해지는 회사원도 많아요.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들으면 아무래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만, 긍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일을 더 잘하기 위한 팀 동료나 업무와 관련된 부서의 경쟁은 능력을 키우고 업무에 더 몰입하는 긍정적인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나쁜 스트레스를 부르는 대표적인 사례를 조심해야 합니다. 상사나 회사 동료의 바난과 험담 지적질은 나쁜 스트레스입니다. 업무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지치게 만듭니다. 스트레스에 대해서 지나치게 몰입하게 되면 일이 없어도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습니다. 스트레스의 조건 반사죠. 신경이 활성화됩니다. 스트레스로 컨디션이 떨어지면 뇌는 몸이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더 예민하게 신경 회로를 구성하죠. 그래서 스트레스에 대해서 지나치게 몰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트레스의 조건 반사죠.


일이 많아도 스트레스, 일이 적어도 스트레스라면 자신이 어떤 상황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한 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상사, 동료, 회사 내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상황을 쉽게 바꿀 수 없습니다. 물을 주지 않은 꽃이 시들어가듯 하루하루 메말라갑니다. 확실한 것은 내 꽃에는 내가 물을 줘야 하는 겁니다. 주위에도 스트레스로 메말라 가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상사, 동료도 나쁘겠지만 그들이 바뀌는 것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생은 길기 때문에 긴 호흡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합니다. 


P.S. 스트레스를 이용해서 능력을 키우고 업무를 수행하는 긍정적인 동력으로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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