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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준성 Sep 16. 2020

잃지 않는 쉬운 투자

사실 쉬운 투자란 없다.

사람들은 욕심이 많다.


공부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고
그저 과실만 따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너무 쉽게 결정하고
너무 쉽게 포기한다.


우리가 주식투자를 할 때 해당 종목(기업)의 모든 것을 알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직장인들이 자신이 투자한 섹터와 종목에 대해 완벽하게 알 수 있을까?


엔씨에 다니지만 엔씨 주식이 80만원이 넘을 것이라고 상상조차 못했다.
50만원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커다란 충격이었다.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단기간에 120만원까지 갈 수 있는 주식이라고 생각한다.)


안에서도 못보는 가치를 과연 밖에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까?


주식투자를 쉽게 하자.
직장인들 일하기도 바쁘고 다른것도 신경 쓸게 많은데 하루종일 MTS만 쳐다봐도 주식은 오르지 않는다.


당신이 휴대폰을 쓸 때 기능을 모두 파악해야 하나?
휴대폰 부품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운영체제는 어떻게 구동하는지?
휴대폰의 모든 기능을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는 없다.


그냥 이 휴대폰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좋다 라는 것만 인식하면 된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갤럭시가 마음에 들고 IT기업이 잘 될거 같으면 삼성전자 주식을 사고
언택트로 사람들이 플랫폼을 많이 이용할 것 같으면 네이버, 카카오를 사고
전기차를 탔는데 너무 편하고 혁신적이라고 생각이 들면 LG화학, 삼성SDI를 사고 현대차를 사면된다.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면 약을 양산해야 할 것 같고 그것을 잘 만들 회사가 필요할 것 같으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사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박혀 게임하고 음악만 들어야 한다면 해야 한다면 엔씨랑 빅히트를 사면 된다.


이처럼 우리 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은 계속 수요가 발생하고 성장할 수 밖에 없다.
물론 투자가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고 미숙한 사람들은 손해를 볼 수 있지만 작게 시작해서 크게 키우라는 격언 처럼 편하게 시작하고 공부하자


위와 같이 한다면 잃기는 어렵고 수익을 얻기는 쉬울 것이다.
다만 샀다 팔았다 하지말고 그 회사의 매력이 사라지면 그 때 팔아라


2020.09.16
웰스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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