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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준성 Mar 04. 2021

주식 참 어렵다.

2020년이 그립다.

주식 참 어렵다.

작년 연말까지는 주식이 참 쉬웠다.
샀다 팔았다만 하지 않아도
아니 샀다 팔았다 하더라도
수익을 얻는 게 쉬웠다.

주식은 내리는 날보다 오르는 날이 많았으며
물려도 버티면 복구 되는 것이라고 믿었다.

2021년이 2달이나 지난 3월
주식 참 어렵다.

주식이 오를 때에는 공부도 즐겁고 
글을 쓰는 것도 즐거웠는데
매일 매일 내리는 날이 더 많다보니
즐겁지 않다.

1년 전 오늘과 비슷한 감정이 든다.

주식 참 어렵다.

2021.03.03
웰스트레이너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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