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도전과 실패를 하는 동안
나만의 재능을 찾아내서
조금씩 발명해 나가는 것 같다.
어느 정도의 얕은 잠재력은
나를 포함해서 누구나 갖고 있으니까.
성공에 이르기 위해서는 '재능', '노력', '운' 이렇게 삼박자가 적절하게 맞아야 된다고 합니다. 물론 노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겠죠.
게으른 천재라고 불리던 운동선수들도 있었고, 시대라는 운을 잘못 타고나서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분들의 이야기도 종종 듣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노력이 운을 불러온다고도 하지만 그 빈도수는 희박할뿐더러, 사후에 분석하다 보니 그런 식으로 연관성을 부여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따라서 운은 개인의 몫이나 영역이 아닌 것 같습니다. 불가항력적이고 불가피하다는 쪽에 가까운 듯 보입니다.
그럼 결국 노력과 재능에 신경을 써야겠군요. 혹자는 재능도 선천으로 받게 되는 것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저는 대부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재능을 노력의 부산물이라고 봅니다. 재능이 있고 없고는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상당한 수준이 되어야 판가름이 납니다.
고만고만한 잠재력은 모두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쉽게 아이들의 재능을 단정 짓곤 합니다. 또래보다 조금 그림을 잘 그리거나, 피아노를 조금 빨리 배우거나, 덧셈 뺄셈을 쉽게 해내는 것을 보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건 재능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얕은 잠재력을 다 걷어내고 그 밑에 숨은 진짜를 찾아내려면 부단한 도전과 실패가 반복되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커다란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면, 쪼개고 갈고 다듬는 각고의 과정을 통해서 마침내 성공이 제 모습을 드러내겠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성공은 누군가가 숨겨놓은 보물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창의성이 반영된 설계도나 도면에 따라서 완성되므로 ‘발명’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글을 쓰면서 길을 나섭니다. 제가 발명할 성공을 찾아내기 위해 탐지봉으로 이곳저곳 쑤셔봅니다.